햇빛이 맑은 오월 어느 한 날...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그녀는 가온의 사진 모델이 되었습니다.
아이고~~ 빨갛고 예쁘기도 해라~ (좋아보이는 건 손으로 만지지 않고 견디지 못하는 호기심 많은 그녀...)
너도 참 예쁘게 피었구나아~~ (또 만지는 그녀...)
모델을 하느라 긴장을 했는지 갑자기 덥다면서... 웃옷을 벗어 들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등판이 두둑합니다....ㅎㅎㅎㅎ
어메~ 부끄러워요.. 찍지 마세요오~
아니, 마당에서 웃옷을 벗어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야 부끄럽다니요...ㅎㅎㅎㅎ
에이에이~ 떼끼! 옷을 갈아 입고 나오더니...아마도..하얀 철쭉 꽃술에 앉은 벌을 잡는 모양입니다.
으히히히 좋아라~ 이꽃도 내 꽃 !저꽃도 내 꽃! 그야말로 꽃풍년입니다.
정말 이뿌다아~~~ ㅎㅎㅎㅎ
너무 너무 예뻐서...최고의 애정 표시로....뽀오~~~~~~~~~~~~~
그녀는 이렇게 한나절...꽃과의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가온이 그녀와 여름맞이(?) 외출을 했지요...
하얀 반바지에다... 얼마 전 생일 선물로 옷을 사주면서... 하얀 구두도 사줬답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예쁘게 신으리고.... 어때요? 시원하고 예쁘죠?
데리고 여기 저기 다녔는데... 만나는 사람들은 예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통인가봐요.... 내가 보기에는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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