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모습

[스크랩] 장애인의 날이라고 어머니께서....

최명숙 2010. 4. 24. 13:40

 

때는 어김없이 봄이라서...

 

 

 

예배당이 있는 2층 실내 화분에도 꽃은 화사하게 피어나고.. 

 

 

 

 

 

 

 

 

 

 

 

마당에는 샛노랑 꽃이 만발하고....

 

 

 

 

 

 

구석마다 틈새마다 누가 부르지 않아도 민들레는 여전히 피어나던 날....

 

 

 

 

 

 

 

 

 

 

예수마을 식구들을 생각하시는 어머니께서 ...장애인의 날이라고 ...

82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호도과자와 과일등 선물을 마련해 가지고 오셨습니다.

 

 

 

 

 

 

 

 

 

 

 

 

 

가끔씩 기운이 없으시기에 반석님이 차를 가지고 가서 모셔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나란히 앉아있는 반석님의 모습도 참 착한 사위 모습이지요?ㅎㅎㅎ 

 

 

 

 

 

 

 

 

 

 

 

 

 

 

카메라를 의식하시고 살짝 미소를 지으시는 .... 역시 세련된 어머니...^^

 

 

 

 

 

 

 

 

 

 

 

 

 

 

마음은 지금도 여전하지만.... 세월을 거슬러 갈 수가 없어 이렇게 늙으셨지요... 그러나

남은 세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마당 꽃밭에 홍매는 설레임처럼 부풀어 숨가쁘게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봄바람에 매화는 이제 한 물 지나고 있으니 열매를 준비하겠지요...^^

 

 

 

 

 

 

 

 

 

 

 

하필이면 씨가 거기 떨어져...건물 밑에다 자리를 잘못 잡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는 생명을 어떻게 모질게 뽑아주나요?

 

 

출처 : 베데스다 예수마을 (063)464-9484
글쓴이 : 가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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