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자식을 낳아보진 못했지만...
오랜 세월, 가슴으로 딸을 삼아 인연을 맺어온 심지네로 인하여
어버이날에 호강을 했습니다.
우리를 식사 대접 하겠다고 약속한 시간에 한 사람은 자전거로, 한 사람은 전동 휠체어로 달려오더군요...
그렇잖아도 붉은 얼굴이...초여름 햇살을 받아 얼굴이 빨갛게 더 달아올랐네요~
지글지글 구워지는 직화 오리구이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늘 웃는 얼굴인 마음 착한 심지신랑입니다. 하긴 안 웃으면 아마 무서운 얼굴이지 않을까요...ㅎㅎㅎ
카아네이션도 예쁘게 준비했더군요.. 가슴에 한 송이 꽂아주는 것보다 더 실리적이고 오래 가는 걸로...
물을 조금씩 주었더니 싱싱하게 계속 꽃을 피우고 있네요...^^
수경을 하고 싶다고 했던 말을 잊어버리지도 않고 스킨까지 사가지고 와서 이렇게 해서 목욕탕에 두었답니다.
참, 싱싱하지요?
평소에도 잘하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노릇하느라 애쓴 심지네가 고맙기만 합니다.
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심지네 가정이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베데스다 예수마을 (063)464-9484
글쓴이 : 가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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