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이라는 서정주님의 시가 생각나는
성하의 계절 7월에...
외출을 하는 반석님을 가온도 따라 나섰습니다.
어디 멋진 곳으로 데이트를 했느냐구요?
우리 가 양식을 대 주는 가정으로부터 양식이 떠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쌀을 갖다주러 가는 외출이었지요...ㅎㅎㅎ
이렇게 녹음 속을 뚫고 난 도로로 시골 길을 달렸지요.
도착해서 잠시 기다리니 바깥 양반이 외출에서 돌아와 반기면서...
안 사람이 대문을 잠가놓고 외출을 했다고 황급히 대문을 열기 위해 뒷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앞모습은 실례가 될 것 같아 뒷모습만 살짝 찍어봤지요..^^
근처에 잘 지어놓은 집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조립식으로 그림같은 집도 있었고....
돌을 쌓아 견고한 성처럼 지은 집도 있었습니다.
반석님은 이런 집이 좋다고 했지만....
자재비가 많이 들었을 것 같았습니다.
철통같은 경비 시설까지.... 누구의 집일까요?
아는 분 댁에 잠깐 들렀더니 민들레 잎을 한 보따리 따 주셨습니다.
여린 민들레가 아니니 무쳐먹는 것보다는 데쳐서 된장고추장 양념을 해서 고등어와 함께 자글자글 지져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가온이 얼마 전에 가방을 하나 장만했거든요....^^
그동안 가온이 사용할 적당한 가방(핸드폰,지갑, 손수건 등을 넣어가지고 다닐만한...)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딱딱하고 무거워서 사용하기 불편하거나 그랬는데...
이번에 적당한 크로스 백 하나를 장만했지요.
천연 양가죽이라는데....
부드럽고 가벼워서 사용하기가 좋으네요~
어때요? 괜찮은가요?
그러면...가격이 얼마쯤인지 맞춰보시겠어요?
가장 근사치로 말씀하신 분을 맞춘 걸로 해드리겠습니다.
상품은 없구요....ㅎㅎㅎㅎ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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